신세계푸드, 자사 협력농가 ‘팜팜농장’ 일손돕기 봉사

입력 2018-11-18 19:47

신세계푸드는 지난 16일 충남 논산 광석면의 자사 협력농가 ‘팜팜농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농장은 신세계푸드와 기술지원·계약재배를 통해 매년 농산물 생산량의 80%를 납품하고 있는 협력농가다. 신세계푸드는 농가 소득증대·농산물 안정 수급을 위해 팜팜농장 등 영농법인 등 40여곳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날 신세계푸드 임직원 20여명과 협력농가 직원 30여명 등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팜팜농장에서 토마토 재배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사진). 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맛있는 행복 밥차’를 활용해 협력농가 직원들과 삼계탕, 해물파전, 두부김치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는 “앞으로도 협력농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