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성교회(지성업 목사·사진) 세종캠퍼스는 17일 오후 5시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북로에 있는 교회 3층에서 ‘제1회 세종산성교회 음악회’(연출 이강호)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대중적인 곡들을 연주한다. 스미닛 앙상블을 비롯, 소프라노 김효신, 테너 신남섭, 바리톤 장광석, 피아니스트 한민선 등이 출연한다.
이 행사의 부제는 ‘아이티 선교센터를 위한 음악회’이다. 김영록·김선 선교사 부부가 운영 중인 아이티 선교센터는 중남미 선교의 전초기지다. 후원금은 아이티 선교센터 임차비용과 지진피해 구호사역, 현지 교회 지도자 양성 및 제자훈련 등에 쓰인다.
대전 산성교회, 세종산성교회 음악회
입력 2018-11-13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