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우리의 나눔만이 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입력 2018-11-09 00:03
국민일보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지진과 쓰나미로 슬픔에 잠긴 인도네시아를 위해 긴급구호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서는 지난 9월 28일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7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40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은 추위와 질병, 기아의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가족과 친지, 이웃을 잃은 대재난의 트라우마 속에 불안과 공포, 우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생존자들도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교회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월드비전은 피해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안정, 회복을 위해 여성아동보호센터 운영 및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재민들 가정에 구호물자를 전달했으며 집을 잃은 아동들이 아동보호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혜택을 받도록 했습니다.

국민일보와 월드비전은 재난으로 신음하는 지구촌 이웃을 위해 성도들의 정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세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지진 및 쓰나미 긴급구호 공동 캠페인

◇기간: 11월 18일까지

◇모금 계좌: 우리은행 143-059362-13-030(예금주 월드비전)

◇문의: 국민일보 02-781-9418/월드비전 02-2078-7000

캠페인 신규 참여교회 명단

△광주 우리중앙교회(381만4000원) △대구 충성교회(309만1000원) △인천 신현교회 108만8010원 △전남 나주 공산교회·전북 전주 세향교회(100만원) △전남 여수 중문교회(61만2160원) △전남 고흥 대전교회(50만원) △인천 이루는교회(46만4620원) △강원도 원주 학곡감리교회(40만원) △광주 광림교회 중고등부(34만3000원) △고양 주사랑교회(29만8000원) △광주 운암신안교회(19만4960원) △강원도 삼척 도계침례교회(15만원) △전남 영광 사랑의교회·강원도 삼척 사랑의교회·광주 성산성결교회·강원도 태백 통리교회(10만원) △강원도 고성 거진순복음교회·삼척 도계성산교회·삼척 동막교회·춘천 성광장로교회·원주 성민장로교회·철원 신생감리교회·횡성 안흥성결교회·횡성 옥동교회·춘천 광염교회(5만원) △서울 서신교회(미표기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