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6억원

입력 2018-11-07 18:46

은행연합회는 7일 사원회사 연합봉사조직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를 통해 6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사진). 성금 3억5000만원과 2억5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2006년 결성된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 본·지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네트워크다. 지난해까지 98억원을 기부한 네트워크는 이번 성금이 더해지면서 누적기부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은행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기려 은행연합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