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임 비상임위원 장찬동·김재영 교수 선임

입력 2018-11-06 18:43 수정 2018-11-06 21:21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임 비상임위원으로 장찬동 충남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김재영 계명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장 교수와 김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원자력 안전 관련 사안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두 비상임위원의 합류로 모두 9명으로 구성되는 원자력안전위의 빈자리는 세 자리로 줄었다. 한 자리는 상임위원인 강정민 전 원자력안전위원장, 나머지 두 자리는 비상임위원이 사퇴하면서 생긴 것이다. 조만간 국무총리와 국회에서 추천한 인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