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주최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대상작으로 재난구조용 골전도 헤드셋과 스마트폰용 안구질환 진단기기가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에서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사회 불편함을 해결할 만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에게 삼성전자가 기술·인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구조대원들의 의사소통을 돕는 헤드셋을 개발한 ‘메이데이’팀과 스마트폰에 결합할 수 있는 휴대용 안저카메라를 만든 ‘프로젝트 봄’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삼성전자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재난구조용 골전도 헤드셋·스마트폰용 안구질환 진단기기
입력 2018-11-04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