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18 건설기술대상’ 토목설계 분야에서 노명선㈜유신 전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설사업 관리부문 대상에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류병화 사장이 뽑혔다.
국토부는 “노 전무는 네팔 바르디바스∼이나루와 전기철도(139㎞) 구간을 설계해 국내 철도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류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건설공사 수행 과정에서 품질·안전·공정을 적기에 관리하고 고난도 공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5일 열리는 건설기술관리의 날 행사 때 시상식을 갖는다.
세종=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토목설계 분야 노명선 건설사업 관리 류병화 2018 건설기술대상 수상
입력 2018-11-04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