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기술지주, 연구자산 상업화 컨설팅 서비스 시동

입력 2018-11-06 04:03

‘연구자산 상업화 컨설팅’이 국내에서도 시도된다.

㈜한국신기술지주(대표 김경용·사진 왼쪽)는 최근 ㈜비브레인(대표 김기수·오른쪽)과 연구자산 상업화 컨설팅 서비스에 관한 기술영업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자산 상업화 컨설팅이란 우수한 논문과 특허 기술을 갖고도 상업화에 실패, 사장되는 국내 대학 등의 연구자산을 글로벌 투자자본과 연계시켜주는 서비스를 가리킨다.

한국신기술지주는 앞으로 카이스트 등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바이오벤처들이 개발한 신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산업화에 성공,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