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손님 불편 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열고 좋은 개선안을 낸 고객 11명과 직원 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9월 14일까지 손님과 직원을 대상으로 불편사항, 불합리한 관행 등을 듣는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렇게 접수된 아이디어 1400여건 가운데 489건을 대상으로 현재 개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작은 부분이라도 불편을 느끼는 걸 제안하면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
하나銀, 손님 불편 개선안 우수제안 고객 11명에 감사장
입력 2018-11-04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