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 복합타워 건립 후원, JL희망합창단 가을 음악회

입력 2018-11-05 00:05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 있는 수원굿윌스토어(원장 김영식)는 지난달 3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JL이 전하는 2018 가을 감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음악회는 ‘이웃돌봄 굿윌공동체 복합타워’ 건립 추진을 감사하고 후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악회 주인공인 JL희망합창단은 발달장애인 45명을 비롯, 부모까지 9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7월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에서 노래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송순복 합창단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한 분들에게 굿윌공동체 복합타워는 인생의 무게만큼이나 값진 간절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굿윌스토어는 2005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