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에 장영승

입력 2018-10-31 21:05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 신임 대표이사로 장영승(55) 진인사컴퍼니 대표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장 대표이사는 1일부터 3년간 서울산업진흥원을 맡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육성·지원, 첨단산업 진흥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 대표이사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나눔기술을 창업한 벤처 1세대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영대(58)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최영준(59) 전 광주문화방송 사장은 이 재단의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종해(61)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