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사장 정재훈)과 함께 지난 27일 경북 봉화에 ‘태양광 안심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로등은 봉화읍 춘양면 1.4㎞일대에 총 50기가 설치됐다. 밀알복지재단은 한수원과 공동으로 2015년부터 총 19개 지역에 1000여기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대기업 등과 협력해 연말까지 경북 경주와 부산 기장, 울산 울주 등 8개 지역에 360여기의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알, 태양광 안심 가로등 설치
입력 2018-10-31 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