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소식] 내달 4일부터 비무장지대 ‘대성동마을 행복축제’

입력 2018-10-31 00:04 수정 2018-10-31 00:23

비무장지대(DMZ) ‘대성동마을 행복축제’가 다음 달 4∼18일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 군내면 판문점교회(박봉진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다음 달 4일 곽선희(소망교회 원로·사진) 11일 이영환(한밭제일교회) 18일 김창근(광현교회) 목사이다. 찬양사역자 송병권, 색소포니스트 신금순, 가야금 연주자 나경화 등이 출연해 은혜를 더한다. 대성동마을 행복축제는 이번이 4회째다. 행사를 준비한 박봉진 판문점교회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돼지 잡고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교회 못 오시더라도 점심은 꼭 드시기 바란다”며 “판문점교회는 대성동마을을 위해 존재한다. 잘 섬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성동마을 노인회와 부인회, 생활개선회, JSA 경비대대, 장단출장소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