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윤기순 목사)는 지난 22∼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팔마의 한 호텔에서 ‘제16회 미주 지역 총회’(사진)를 열고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결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열린 총회에서는 총회장에 박용덕(남가주빛내리교회), 부총회장 박순탁(섬기는교회), 총무 양승민(토론토영암교회) 목사 등이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군목 지원을 위해 미국·캐나다 정부에 교단 등록을 추진하고 신학교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 등을 논의했다.
윤기순 예성 총회장은 예배에서 “선한 목자였던 예수님을 본받아 마음을 합해 복음을 전하고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에 애쓰자”며 “미주총회가 미전도종족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성 미주지역 총회장에 박용덕 목사
입력 2018-10-30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