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두란노]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로 삶을 변화

입력 2018-10-30 22:22
성경교재 시리즈 두란노의 ‘가스펠 프로젝트’. 두란노 제공
두란노(박태성 경영이사·사진)의 ‘가스펠 프로젝트’는 전 세대가 함께 구속사적 관점에서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고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성경교재 시리즈다. 성경 전체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흐름으로 보는 기본 축을 바탕으로 성경에 숨겨진 그리스도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을 읽게 하고 그 안에서 교리적 주제를 발견토록 함으로써 올바른 신학적 배경을 세우도록 한다. 기독교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120여년간 성경공부 교재를 출간해온 미국 라이프웨이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디지털 시대에 맞게 출간한 ‘The Gospel Project’를 한국교회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그리스도 중심’ ‘복음적 삶의 변화’ ‘교리 기반’ ‘선교적 적용’ ‘전 세대 연합’이라는 5개의 키워드가 특징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가 같은 성경 본문을 함께 묵상하는 3년 과정 커리큘럼이다. 신약 6권, 구약 6권 총 12권으로 매주 1과씩, 3개월에 1권씩 3년간 진행하면 성경 전체를 살펴볼 수 있다.

사용 연령에 맞춰 다양한 활동 자료와 그림 자료, 부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 다양한 부가 자료를 실어 인도자는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교회 어린이부서 지도자용 패키지에는 설교 및 적용 영상, 교사 및 부모 교육 자료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러한 성경 공부를 토대로 전 세대가 한마음으로 연합해 복음적인 삶의 변화와 선교적 적용을 이뤄내도록 돕고 있다.

현재 온누리교회 새로운교회 남서울교회 드림교회 안산제일교회 동춘교회 태화교회 새밝교회 와싱턴장로교회 시애틀형제교회 등 국내외 여러 교회가 사용하고 있다. 국내의 영어예배나 해외 한인교회의 경우 한국어와 영어 교재를 병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02-2078-3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