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전문교육기관인 ㈜아시아코치센터(대표 우수명·사진)가 침체된 한국교회를 위해 ‘크리스천 코칭 리더십과정’을 개설했다. 아시아코치센터는 20년 전 코칭교육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곳으로, 코칭교육을 통해 삼성과 LG SK 포스코 등 대기업의 조직문화를 바꿔왔다.
코칭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게 하고 질문 등을 통해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도구다. 예수님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 하나님 나라를 증거한 것처럼 소통을 위한 대화법이다.
교회 담임목사는 코칭을 통해 교역자, 제직들이 맡은 사역을 잘하도록 할 수 있다. 또 평신도의 신앙생활도 도울 수 있다. 이번 과정은 1년 6개월간 매주 1회 진행된다. 코칭 스킬을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목회자 및 교역자, 평신도 리더 등이다. 센터에 교육을 신청하면 코칭강사를 교회에 파견하기도 한다.
우수명 대표는 “코칭은 크리스천에게 가장 필요한 리더십이며 예수님 말씀을 일반인의 언어로 전달하는 수단”이라고 했다. 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목회자들이 코칭 리더십과 소통기법을 숙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내외 기업 CEO, 중간관리자 등의 역량증진과 성공 마케팅을 위해 코칭 교육을 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 한국교회 크리스천들을 위해 모두 쏟아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내외경제연구소 연구원 출신 우 대표는 한때 무역회사를 운영했다. 이후 사람 키우는 일에 관심을 갖고 코칭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여성CEO 부분 대상,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받았다. 유수 언론에 코칭교육 관련 글을 많이 쓰고 있다(asiacoach.co.kr·02-566-7752).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 아시아코치센터]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잠재력 이끌어내
입력 2018-10-30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