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주다산교회] 6가지 사역 통해 신앙개혁운동

입력 2018-10-30 22:39
주다산교회가 개최한 청소년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다산교회 제공
‘New SPARK Movement(NSM·새로운 불씨운동)’은 1989년 권순웅 주다산교회 목사(사진)가 총신대 신학대학원 원우회장 때 시작했던 신앙개혁운동이다. 92년 권 목사는 새술교회(현 주다산교회)를 개척하면서 NSM을 목회에 적용했다.

New는 ‘영감 있는 전략’이고 SPARK는 ‘성령의 역사’이며 Movement는 ‘역동적인 운동’이다. 특히 SPARK는 ‘Scripture(성경: 바른 신학)’ ‘Prayer(기도: 경건의 능력)’ ‘Action(삶: 전도의 삶)’ ‘Revival(부흥)’ ‘Kingdom of GOD(하나님 나라)’을 의미한다.

NSM은 여섯 가지 사역으로 이뤄져 있다. ‘대공동체 사역’은 신년금식집회, 소그룹리더십 개발 세미나, 치유축제, 새기비(새벽기도비전), 블레싱데이, 성탄 경배와 나눔이다. ‘소그룹 사역’은 가족셀 사랑셀 비전셀 문화셀이다.

‘양육사역’은 복음마당(복음기초, 복음확신), 체험마당(체험성경, 체험영성), 실천마당(실천전도, 실천양육), 연구마당(치유세미나, 성령세미나, 리더십세미나, 새가족 양육세미나, 진리의 다림줄세미나, 교회 섬김세미나, 신앙고백반, 샬롬축복세미나)으로 진행된다. ‘전도사역’은 샬롬축복전도, 노방전도, 천막전도, 입주전도를 실시한다. ‘다음세대사역’은 주일학교사역, 주중교육사역(다윗스쿨)을 펼친다. 끝으로 주님의 리더십(The Lord’s Leadership)을 가르치는 ‘영적 리더십 개발’이 있다.

주다산교회는 NSM 목회를 통해 현재 1530평 부지에 2200석 규모의 교회를 건축했다. 주일학교 포함해 5000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한다. 해외선교에도 비전을 갖고 ‘SPARK 목회 세미나’를 국내외에서 실시하고 있다. 교재를 영어로 번역해 해외교회 및 선교현장에서 NSM 선교를 진행하고 있다(031-8015-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