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어린이 성경교육을 위한 교재가 새로 출간된다. 단순히 성경 지식을 습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의 변화를 목표로 성경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전도협회(CEF한국대표 서영석 목사·사진)는 2019년 ‘새소식공과’를 11월 출간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소식공과는 어린이용 교사용 설교자용으로 구분된다. 어린이용은 6년간 성경 전체를 공부하도록 돕는다. 어린이의 거듭남을 위하여 구원의 메시지를 강화했다. 또 거듭난 어린이가 삶에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주간 실천 카드를 제공한다. 주간 실천 카드는 교회와 가정에서 실제 행하는 믿음을 돕게 된다. 이밖에 게임 영상 음향 QR코드 PPT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수법이 가미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사용은 분반활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도록 돕는다. 성경적 배경과 다양한 교수법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들과 상호작용을 매끄럽게 진행하도록 유도한다. 설교자용은 PPT 등 입체 자료가 제공되며 이를 위한 텍스트 영상 음원 등을 지원한다.
새소식공과는 전 세대 동일한 본문과 설교를 지향하면서도 적용방법은 각 세대별로 특징에 맞게 다른 방법을 적용한다. 미취학 어린이부터 장년 성도까지 같은 말씀으로 본문을 소개하면서 실천도 같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게 특징이다. 성경교육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할 만하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는 80년 역사를 가진 어린이사역 전문기관이다. 새소식공과는 어린이의 전도와 양육, 구원과 성장을 돕기 위한 교재다. 한국교회 교회학교와 함께 기도하며 첨단세대 어린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cefkorea.org, 02-3401-8291 내선 602).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한국어린이전도협회] 6년간 성경 전체 공부하도록 도움
입력 2018-10-30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