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솔라바이블넷] 신학교수들이 성경 66권 동영상 강의

입력 2018-10-30 22:33
김명근 솔라바이블넷 대표가 기독교박람회 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솔라바이블넷 제공
동영상 강의 화면을 캡처한 것. 솔라바이블넷 제공
솔라바이블넷(대표 김명근 목사·사진)은 ‘오직 성경으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의 신학 전통을 이어받아 교회학교 성경교사 및 전문인 복음사역자 등 국내외 사역자에게 성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기관이다.

솔라바이블넷은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들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란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근거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성경교육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힘써 배워 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온라인 성경 주해 강의를 제작·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솔라바이블넷이 제작한 것이 ‘솔라바이블성경주해’다. 이 과정에는 보수·개혁 신학을 추구하는 신학교수들이 성경 66권을 ‘구원과 하나님의 나라’란 주제로 강의한 성경주해가 담겨 있다. 총 381강 분량의 동영상이다. 한 강의 당 강의시간은 45분이다.

해당 과정은 PC와 휴대전화로 별다른 비용이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주해 강의를 들으며 성경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강의 화면에 성경을 띄워놓은 것도 특징이다. 올해 말엔 현직 신대원 교수가 강연한 동영상 강의 200강을 추가로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김명근 대표는 “솔라바이블성경주해는 특히 교회학교 성경교사나 성도 등 성경을 배우고 싶은 이들이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성경을 바르게 읽고 전하며 가르치는 교회학교 성경교사가 늘어난다면 다음세대 및 교회학교의 부흥으로 이어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솔라바이블성경주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 ‘솔라바이블넷’ 또는 ‘solabible’을 검색한 후 다운 받아 설치한 뒤 시청할 수 있다(solabible.net, 070-7567-8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