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중곡동 장수경로당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

입력 2018-10-25 19:58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장수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사진) 행사를 열었다.

국유지 개발지역의 환경 개선, 노년층의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캠코 직원, 중곡동 일대 국유지 개발사업장 시공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절기를 대비해 경로당 목재창호와 문틀, 낡은 싱크대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도배 공사를 했다.

캠코 허은영 공공개발본부장은 “국공유지 개발사업장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민철 기자 liste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