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은 24일 충북 청주 저곡마을에서 마을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뜰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헌정식(사진)을 열었다.
코리안리는 2016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저곡마을의 낙후된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작업을 해 왔다.
저곡마을은 전체 가구의 63%가 재래식 화장실을 쓰는 등 노후주택 비율이 높았었다. 지난 3년간 230명의 임직원이 이 사업에 참여해 40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고 후원금 3억9000만원을 전달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
코리안리재보험, 청주 저곡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헌정식
입력 2018-10-25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