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이태원 벽화그리기로 ‘사랑나눔 릴레이’ 활동을 벌였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엔틱가구거리 일원에서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연중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발운영사업본부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비영리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협업을 통해 총 연장 30m에 달하는 거리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의 첫 행사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대부분의 활동을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을 대상으로 기획해 지역주민과의 유대감 형성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오는 11월에는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아동용 도서와 책장 등의 물품을 지원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12호점을 개관한다. 또 주거환경개선 봉사, 안나의집 무료급식 봉사 등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희망 불어넣는 기업들-HDC현대산업개발] 30m 담장 벽화그리기로 ‘사랑 나눔 릴레이’
입력 2018-10-24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