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저소득층, 미혼모,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은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매년 4∼5차례씩 진행된다. 저소득층 여학생에게 1년치 생리대와 핸드크림, 미혼모들에게 육아용품,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자도서 등을 플레저박스에 넣어 보내는 식이다. 5년 동안 3만5000박스 이상이 전달됐다.
롯데는 2013년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을 론칭해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양육 환경이 열악한 전방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원도 철원군 육군 15사단에 1호점을 열었고, 지금까지 12곳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세웠다.
이 밖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립 지원을 위한 ‘슈퍼 블루 캠페인’ ‘슈퍼 블루 마라톤 대회’와 전방 부대에 도서관을 지어주는 ‘청춘책방’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희망 불어넣는 기업들-롯데그룹] 소외계층에 매년 4∼5차례 필요한 물품 전달
입력 2018-10-24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