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전 협력사들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건전한 생태계 구축과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별 기업 간 경쟁에서 기업을 둘러싼 수많은 협력사로 연결된 네트워크 간 경쟁으로 기업 경쟁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협력사의 발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철학 아래 협력사와 삼성전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전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력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삼성전자는 협력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역량 개발 지원,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장의 온기가 전 협력사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1차 협력사의 지원내용을 2차 협력사로 전파하고 ‘따뜻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협력사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희망 불어넣는 기업들-삼성전자] 협력사들 글로벌 경쟁력 갖추도록 소통 강화
입력 2018-10-24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