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불어넣는 기업들-한국가스공사] 안전 또 안전… 천연가스 안정적 공급 구슬땀

입력 2018-10-24 22:11
한국가스공사의 미얀마해상광구 전경.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1983년에 설립됐다. 가스공사는 지난 6월말 기준 3739명 임직원이 근무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전국 4개 LNG터미널에 천연가스 저장설비 72기, 공급배관 4848㎞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공급설비를 바탕으로 전국 92.1%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전 세계 13개국 25개의 천연가스관련 프로젝트에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천연가스 및 원유의 탐사·개발 등 상류사업뿐만 아니라 LNG 액화사업, 해외 LNG 터미널 운영, 해외 도시가스 배관건설 및 운영사업 등 중·하류 인프라 사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스공사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LNG 저장탱크 기술 및 우수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LNG 수요증가에 대비해 도입선을 다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