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의 문화활동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지난 17일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의 티칭클래스를 후원했다. 티칭클래스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들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온누리사랑챔버’ 단원들과 함께 연주하고 연주 지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효성은 사회적 약자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효성 컬쳐 시리즈’를 운영해왔다. 이 시리즈는 효성이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또는 악기를 지급하거나 연주회·음악캠프를 개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요요마의 티칭클래스도 효성 컬쳐 시리즈의 일환이다.
첫 요요마 티칭클래스는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2012년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로 구성된 ‘세종꿈나무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위해 열렸다. ‘온누리사랑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2014년부터 3번 연속 요요마를 만났다.
[희망 불어넣는 기업들-효성] ‘나눔으로 함께’ 사회적 약자 문화활동 후원
입력 2018-10-24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