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목회자들로 구성된 쉐퍼드콰이어(단장 김학중 목사)가 지난 20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합창제’에서 팝·가스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합창제는 12개국에서 50개팀이 출전해 혼성 클래식 민속 청소년 팝·가스펠 등 다섯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단장 김학중(안산 꿈의교회) 목사는 “바쁜 목회 일정 중에도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70명의 단원과 임원, 기도로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 감동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쉐퍼드콰이어, 국제합창제 동상
입력 2018-10-24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