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상품추천 기능 추가한 다이렉트 보험 출시

입력 2018-10-23 04:00
삼성카드는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기능을 담은 다이렉트 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험은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설계사가 필요 없는 온라인 완결형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을 업그레이드한 실속형 상품이다.

고객들은 삼성카드 회원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본인이 가입한 보험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삼성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다이렉트 보험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가입한 보험이 실손의료·일반사망·고액암 진단·저축 등 주요 보장 항목별로 과도한지, 부족한지 진단받을 수 있다. ‘공동구매’ 및 ‘선물하기’ 등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총 13개 제휴사의 36개 보험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경쟁사보다 다양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보험료로 꼭 필요한 날, 핵심 보장만 가입할 수 있는 일일보험이나 치아보험 등 미니·실속보험도 있다. 삼성카드는 31일까지 ‘내 보험 조회 서비스’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9 등을 주는 경품행사도 한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