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나인원 한남’,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 규모 7.0 내진설계도

입력 2018-10-18 19:36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고급주택의 대명사가 될 ‘나인원 한남’을 시공 중이다. 보안과 프라이버시가 강화된 고급 설계로 격조 높은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나인원 한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0-1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5∼9층의 9개동, 전용면적 206∼273㎡ 총 34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서울의 중심지로 한남대로에 직접 면해 있어 접근성 및 생활인프라가 편리하다.

입주민의 안전과 프라이버시 보호가 국내 최고 수준이다. 원전시설 수준에 버금가는 규모 7.0 내진설계에 맞춰 시공한다. 비상시 지하 대피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해외 고급 주택에서나 볼 수 있는 게이티드 커뮤니티(외부인 출입제한 시스템)도 설치된다.

부동산 투자사 대신에프앤아이의 자회사 디에스한남이 시행을 맡았다. 섬세하고 품격 있는 공간을 위해 공동주택 메이저 설계사인 ANU와 세계적 건축설계 회사 SMDP, 조경설계의 거장 사사키 요우지 등 유명 설계 전문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