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난 더 이상 기다리지 않을거야

입력 2018-10-19 00:05

“하나님은 우리의 시간과 훈련, 꿈, 삶을 다 바칠 만큼 가치가 있다. 하나님의 길로 달려가라. 열심히 달려가라. 그 사랑을 위해 절대 멈추지 마라.” 미국 앨라배마에서 프리랜서 기자와 작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하나님을 열심히 사랑하라’며 이같이 권면한다. 책은 저자의 신앙고백이자 희망의 편지이다. 숱한 고통으로 흘린 눈물 속에서 하나님을 붙잡은 저자의 이야기는 신앙과 삶 속에서 고민을 안고 사는 신앙인들에게 큰 힘을 준다. 삶이 나의 기대대로만 되길 바라는 평범한 신앙인들 모두에게 권한다.

장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