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장 총무 사무총장 취임 감사예배

입력 2018-10-16 00:05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2018년 교단장 총무 사무총장 취임 감사예배’(사진)를 드렸다.

김동권 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은 설교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교단장 총무 사무총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신신묵 기지협 대표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이 짊어질 고난의 길에 예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하심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신임 교단장을 대표해 인사한 이승희 예장합동 총회장은 “반(反)기독교적 모습들이 사회 여기저기서 보인다”며 “기독교 진리를 지키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용규 황수원 김재송 엄신형 목사가 각각 ‘신임 교단장과 총무 사명 감당’ ‘나라의 안정과 한반도 평화’ ‘한국교회의 갱신과 성장’ ‘동성애 동성혼 악법 제거’를 위해 특별기도를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