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카드 V3 시리즈 영상 속 소품 삼성카드 ‘워라밸 탁상시계’ 판매

입력 2018-10-10 18:34 수정 2018-10-10 21:46

삼성카드가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밸런스 탁상시계’(사진)를 제작·판매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시계는 광고영상에 등장했던 소품을 실제 제품으로 만든 것이다.

삼성카드는 최근 숫자카드 ‘V3’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이 영상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돕는 탁상시계와 마우스 등 몇 가지 소품이 등장하는데, 시청자들은 ‘영상 속 소품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구입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삼성카드는 소품 가운데 실제 제작이 가능한 탁상시계를 만들었다.

‘밸런스 탁상시계’는 집중 근무가 필요한 시점이 되면 탁상시계가 사이렌 모드로 바뀌면서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를 막아 ‘칼퇴근’을 돕는다. ‘워라밸 클락’으로도 불린다.

삼성카드가 자체 운영 중인 삼성카드 쇼핑과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