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창립 79주년 사회봉사

입력 2018-10-10 18:44
대림산업이 10일 창립 79주년 맞아 사내 기념식 대신 소외계층과 제3국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으로 기념일을 색다르게 자축했다. 박상신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종로구 무악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임대주택 가정을 찾아 쌀 140포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 또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쌀 100포를 전달하고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폈다. 본사 사옥에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저개발 국가 아이들을 위한 티셔츠와 에코백 페인팅 활동이 진행됐다. 직원들이 꾸민 티셔츠와 에코백은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말라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