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사모찬양단, 카네기홀서 공연… 세계찬양대합창제 참가 기량 뽐내

입력 2018-10-11 00:01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윤기순 목사)는 미국 뉴욕기독교방송(CBSN)에서 주최한 세계찬양대합창제에 참가한 예성 사모찬양단다(사진)이 카네기홀 무대에 섰다고 9일 밝혔다.

찬양단은 지난달 23일 카네기홀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합창제 무대에 올라 찬양을 선보였. 합창제는 장애인과 노숙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찬양단을 포함해 국내외 9개 팀이 초청됐다. 1992년 창단된 찬양단은 26년간 국내외에서 100회 이상 공연을 펼쳤고 정기연주회도 10회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