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총회장 정인찬 목사)가 8일 경기도 부천시 순복음부천교회에서 제10회 목사 안수식(사진)을 진행하고 12명의 십자가 정병을 배출했다.
이날 ‘주님의 마음에 합한 목자’를 주제로 설교한 정인찬 목사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하는 목사가 돼 달라”면서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가, 엘리야를 이어 엘리사가 하나님의 일을 한 것처럼 오늘 안수 받는 분들이 선배들보다 훌륭한 영적 지도자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안수식에는 WAIC 설립자 박조준 목사와 초대 총회장 차군규 목사 등 연합회 원로들도 참석해 후배들에게 안수했다. 안수자를 대표해 인사한 김기배 목사는 “지난 삶이 내 뜻대로 살아온 길이었다면 이젠 주님 뜻만 따라 살겠다”고 다짐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목사 안수식, 12명의 ‘십자가 정병’ 배출했다
입력 2018-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