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한반도 평화’ 토론의 장을 엽니다

입력 2018-10-08 21:00
국민일보가 창간 3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한국 교회·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2018 국민미션포럼’을 개최합니다. 북한이 변화의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 한반도는 중차대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변모하는 한반도 정세에 맞춰 한국교회의 할 일이 무엇인지, 복음 실은 종합일간지 국민일보의 지향점은 어떠해야 하는지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한국교회는 진보와 보수를 망라하고 지금까지 북측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을 통해 공교회적 사명을 완수하려 애썼습니다. 특히 남북이 한층 가까워진 요즘 한국교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북한 땅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어떻게 전할 것인지 한국교회의 사역 방향을 찾아보려 합니다. 사랑, 진실, 인간을 사시로 창간 30주년을 맞는 국민일보가 통일한국 시대에 대비한 기독교적 가치를 구현하는 좋은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도 짚어보고자 합니다.

1부 기념예배에서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설교에 이어 2부에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합니다. 3부에서는 ‘한국교회 대북사업의 성공 사례’ 등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집니다.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주제: 한반도 평화와 한국 교회·언론의 역할

◇일시: 2018년 10월 11일(목) 오전 9시∼오후 4시

◇장소: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

◇순서

△1부 예배

-사회: 이규호 큰은혜교회 목사

-기도: 고경환 순복음원당교회 목사, 한은수 한국원로목자교회 감독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

-축시: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

-성경봉독: 김정란 국민여성리더스포럼 이사장

-설교: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축도: 채영남 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2부 기조강연

-사회: 박종화 경동교회 원로목사

-기조강연: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3부 주제발표

-사회: 조용래 국민일보 대기자

-발표1: 조용래 대기자: 기독미디어, 세상을 품다 미래를 열다

-발표2: 정성진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 거룩한빛광성교회 선교사례

-발표3: 신대용 통일한국세움재단 이사장: 통일한국세움재단의 통일운동

-발표4: 월드비전 이주성 북한사업팀장: 대북협력 사례와 향후 추진방향

-발표5: 기아대책 김주한 대북사업본부장: 땅의 회복 생명나무 프로젝트

◇개인 참가비 : 5만원(중식 및 책자 제공)

우리은행(1005-401-748812, 예금주 국민일보㈜)

◇참가 신청 및 문의 : 02-7819-418, jonggy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