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1월부터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운전·레이싱 교육을 제공하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를 공식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독일 AMG 본사에서 인증한 전문 강사진이 초급부터 고급 수준까지 단계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체계적인 운전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운전면허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전 교육 및 즐거운 운전을 위한 기술을 교육하는 ‘AMG 퍼포먼스’, 보다 전문적인 운전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AMG 어드밴스드’, 여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AMG 포 레이디스’ 세 가지로 구성된다.
용인=임세정 기자
벤츠코리아, 일반인 대상 ‘드라이빙 아카데미’
입력 2018-10-08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