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골드스미스가 ‘인피니트 웨이’라고 명명한 치유법에 대해 쓴 책이다. 그는 내면의 신성에 주파수를 맞출 때 몸과 마음의 질병이 기적처럼 치유될 수 있다며 직접 경험을 토대로 집필 활동과 대중강연을 펼쳤던 인물이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사라지듯 내면의 신성에 불이 켜질 때 불안과 두려움, 실패와 좌절, 온갖 병마를 떨쳐낼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은 결코 기적을 일으킬 수 없지만, 우리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극대화하고 찬양할 때 진정한 기적을 맛볼 수 있다고 역설한다.
김나래 기자
[책과 영성] 기적의 치유 코스
입력 2018-10-05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