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선유도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 등 샤롯데봉사단 80여명은 오전 9시부터 5시간 동안 선유도공원 내 노후화된 전망대 난간을 도색하고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배수로 오염물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총 3회 선유도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50여명의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보물찾기’, ‘경품 이벤트’ 등 재미까지 더한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 선유도공원 가꾸기 봉사
입력 2018-09-30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