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 선유도공원 가꾸기 봉사

입력 2018-09-30 19:05
롯데홈쇼핑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선유도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 등 샤롯데봉사단 80여명은 오전 9시부터 5시간 동안 선유도공원 내 노후화된 전망대 난간을 도색하고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배수로 오염물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총 3회 선유도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50여명의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보물찾기’, ‘경품 이벤트’ 등 재미까지 더한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