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 추석 앞두고 시설개선 봉사활동

입력 2018-09-20 18:58
롯데건설 임직원과 동대문구청, 수혜시설 관계자들이 19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진행된 시설개선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은 1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전농동, 휘경동 일대를 방문해 구청이 추천한 지역아동센터 3곳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내 신규시설 마감공사 및 노후시설 보수·교체 작업으로 바닥 철거, 신규 벽체 설치, 창호 단열 마감, 온수난방 신설, 싱크대 교체 등이 이뤄졌다. 각 센터에 TV,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 지원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 금액을 회사가 기증하는 1대 3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해 왔다. 샤롯데 봉사단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