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은 1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전농동, 휘경동 일대를 방문해 구청이 추천한 지역아동센터 3곳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내 신규시설 마감공사 및 노후시설 보수·교체 작업으로 바닥 철거, 신규 벽체 설치, 창호 단열 마감, 온수난방 신설, 싱크대 교체 등이 이뤄졌다. 각 센터에 TV,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 지원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 금액을 회사가 기증하는 1대 3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해 왔다. 샤롯데 봉사단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롯데건설 , 추석 앞두고 시설개선 봉사활동
입력 2018-09-20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