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전 7:15)
“In this meaningless life of mine I have seen both of these: a righteous man perishing in his righteousness, and a wicked man living long in his wickedness.”(Ecc 7:15)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열심히 지키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에 예기치 않는 불행이 종종 몰려옴을 보게 됩니다. 착하게 살았지만 항상 주님의 복에 거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종 우리의 삶엔 시험이 있고 예상치 않는 불행이 몰려오곤 합니다. 성경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의 중요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라는 장치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게 되고 불순종하면 벌을 받게 된다는 인과응보의 법칙에 일희일비하며 살지 말고 주님의 사랑과 인격에 대해 전인적으로 신뢰할 것을 성경은 강조합니다.
노영상 교수(백석대)
오늘의 QT (2018.9.21)
입력 2018-09-21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