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의 치료비가 들어가는 중대질병이 늘면서 개인 의료비 부담 해결을 위한 CI·GI보험 가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중대질병은 수술을 할 때 고도의 기술과 장비가 사용돼 수술비가 고액화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치명적 질병’에 대해서는 생명보험업계에서 판매되는 CI보험 또는 GI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CI보험은 ‘중대한 질병’이 발생하거나 ‘중대한 수술’을 받아야 할 때 치료자금 용도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한다. 암, 심근경색, 뇌졸중, 말기신부전, 5대 장기(심장·간·장·폐·신장·췌장) 이식, 말기 간·폐 질환 등을 하나의 보험상품으로 보장한다.
GI보험은 기존 CI보험에서 일부 질환을 보장하거나 지급조건을 다소 완화한 상품이다. 최근 CI·GI보험은 만성질환, 합병증으로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 특약을 통해 발병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중증 치매, 일상생활장해 등 장기간병상태(LTC)를 종신까지 보장한다.
이밖에 선지급 범위도 100%까지 늘리는 방향으로 진화 중이며, 저해지환급형 상품 선택시 보험료가 최대 35%까지 할인된다.
[행복을 나누는 기업-생명보험협회] 치명적 질병엔 CI·GI보험 적합
입력 2018-09-20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