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번지 일대에 ‘동래 더샵’을 분양 중이다.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603가구(전용면적 74∼84㎡) 오피스텔 92실(전용면적 64㎡) 규모다. 전용면적 84㎡B가 83가구 모집에 829명이 접수해 9.9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74㎡(60가구) 6.93대1, 84㎡A(39가구) 6.38대1, 84㎡C(171가구) 4.18대1, 84㎡D(76가구) 2.03대1 등 전 주택형이 1순위(당해)에서 청약 마감했다.
함께 공급된 오피스텔도 현장 청약접수에서 마감을 기록했다. 동래 더샵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으로 92실이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동래구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아파트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10월 3일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동래 더샵’,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9.99대 1 경쟁률
입력 2018-09-20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