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래 더샵’,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9.99대 1 경쟁률

입력 2018-09-20 21:11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번지 일대에 ‘동래 더샵’을 분양 중이다.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603가구(전용면적 74∼84㎡) 오피스텔 92실(전용면적 64㎡) 규모다. 전용면적 84㎡B가 83가구 모집에 829명이 접수해 9.9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74㎡(60가구) 6.93대1, 84㎡A(39가구) 6.38대1, 84㎡C(171가구) 4.18대1, 84㎡D(76가구) 2.03대1 등 전 주택형이 1순위(당해)에서 청약 마감했다.

함께 공급된 오피스텔도 현장 청약접수에서 마감을 기록했다. 동래 더샵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으로 92실이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동래구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아파트 당첨자는 20일 발표되며 10월 3일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