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기업-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 매달 ‘나눔의 날’ 동참

입력 2018-09-20 22:01
아모레퍼시픽그룹 임직원들이 책가방 없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물감을 칠해 만든 에코백. 아모레퍼시픽그룹 제공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착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날인 ‘어 모어 뷰티풀 데이(ABD)’로 정하고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여성과 교육에 중점을 둔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또 생계를 잇기 위해 어두운 밤에 공부하는 말라위 어린이를 위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책가방 없이 보자기나 비닐에 책을 넣어 등교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에코백 물감으로 페인팅하기’에 참여하고 있다. 또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펼친 여성들을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꾸민 ‘드림걸즈 동화책 만들기’, 소외계층의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면 생리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