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기업-대한항공]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18-09-20 18:40
대한항공이 라오스 댐 사고 지역에 3만6000ℓ터와 담요 2000장 등 약 42t의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과 한진그룹이 수송업의 특성을 살려 세계 곳곳에 ‘사랑 나눔’을 전하고 있다.

먼저 해외지역 재난현장 및 낙후지역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라오스 댐 재난 소식이 알려지자 신속히 긴급구호품을 준비해 현지 주민들을 찾았다. 재난 지역에 접근할 수 있는 정기 항공편을 이용해 생수 3만6000ℓ와 담요 2000장 등 약 42t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 지진, 4월 페루 홍수와 산사태 때도 구호물품과 구호장비 지원에 앞장섰다.

대한항공은 지구환경 개선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눈을 돌려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몽골, 중국 등지에 15년간 나무를 심어 온 식림사업이 대표적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다양한 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