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기업-LG디스플레이] 초등생 대상 ‘초롱이 눈 건강 교실’ 운영

입력 2018-09-20 18:43
LG디스플레이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초롱이 눈 건강 교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어린이의 눈 건강을 위한 교육후원 사업인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08년 3월 눈 보건 전문 사회사업기관인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시력 보호 및 실명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실명 예방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2만6000여명이 넘는다.

LG디스플레이는 특히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눈 관리 습관을 만들고 평생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2017년부터는 그동안 진행된 배우 중심의 연극 공연에서, 관람하는 아이들 중심의 뮤지컬 공연 형태로 프로그램을 개선·보완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저시력 아동·청소년을 위한 ‘저시력 아동 재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하는 아이들은 시력 재활을 하면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