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13년째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사업장 인근 취약 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조현준 효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취약계층 5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함께 수박을 먹으며 건강한 여름 보내기를 응원했다.
해외 사업장 인근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효성의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베트남 동나이성 년짝 지방에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주민 18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효성은 2011년부터 8년째 미소원정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1만명 이상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도 강남 세브란스병원과 협약식을 갖고 11월 미소원정대를 파견할 예정이다.
[행복을 나누는 기업-효성] “나눔으로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입력 2018-09-20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