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기업-CJ그룹] ‘작은 기업 육성 프로젝트’ 적극 가동

입력 2018-09-20 21:28
CJ그룹이 지난 6월 개최한 ‘프로덕트 101 챌린지 CJ 유통 연합 품평회’에 참가한 뷰티 기업 관계자가 심사위원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CJ그룹 제공

CJ그룹은 유망한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 등 작은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그룹은 올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작은 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Product) 101 챌린지’를 시작했다.

프로덕트 101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101개의 중소기업을 선정,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유통망 확대 등의 지원을 한 뒤 성과에 따라 11개 기업을 최종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되면 올리브영 입점, CJ E&M 방송 PPL, SNS와 MCN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등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CJ그룹은 최종 11개 기업을 선발하는 전 단계로 6월 25일 CJ 유통 연합 품평회를 진행하고 기업 65곳을 선정했다. 이중 해외진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0개 기업은 8월 열린 ‘KCON 2018 LA’에 참가해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