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롬 6:4)
“We were therefore buried with him through baptism into death in order that, just as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through the glory of the Father, we too may live a new life.”(Rom 6:4)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죄인에서 의인이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러한 기독교의 칭의 교리는 동시 성화의 교리와 연결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된 사람은 선행의 능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 예수님과 같이 죽고 부활하는 경험을 합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게 됩니다. 주님의 죄 사함 능력이 나로 하여금 선행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노영상 교수(백석대)
오늘의 QT (2018.9.20)
입력 2018-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