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 ‘여성지도자대학’ 가을 학기

입력 2018-09-19 00:01

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원장 홍관옥 박사·사진 )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서울 중구 남대문로 상동교회 소예배실에서 ‘여성지도자대학’ 가을학기를 진행한다. ‘정체성 회복’ ‘야곱의 축복기도’ ‘성령의 충만함과 선물’ ‘역사의 선물 큰 산맥’ ‘성령의 선물2’ ‘예언적 중보와 상담’ ‘빛을 발하는 여성’을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지난 13일 개강한 학기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시작되며 12주 동안 이뤄진다. 강사는 홍 원장과 최재선 세계관학교장, 김동원 동경지구촌교회 목사,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이스라엘 선교사 정태권 목사 등이다.

홍 원장은 “26년 역사를 가진 교육원에서는 성령의 명령과 부르심에 따라 지성, 감성, 그리고 영성을 갖춘 기독여성 지도자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며 “여성 리더십을 개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